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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사 안전 체계 점검 나선다…고위험 작업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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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4 sa önce·🇰🇷South Korea·Business

SK하이닉스, 전사 안전 체계 점검 나선다…고위험 작업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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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사 안전체계 대정비 주간' 안내…고위험 작업 재점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전사적인 안전 체계 점검에 나선다.

최근 청주 사업장 사고 등을 계기로 현장의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4일 SK하이닉스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이날부터 '전사 안전 체계 대정비 주간'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 기간 SK하이닉스는 각 사업장의 고위험 작업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스 사용 등 일부 고위험 작업은 일시 보류한 뒤 안전조치가 충분히 확보됐는지 재확인하기로 했다. 다만 계획된 생산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생산라인을 중단하는 조치는 아니라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다.

대정비 주간 동안 경영진과 관리감독자는 담당 조직의 고위험 작업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구성원들에게는 작업 전 위험 요인과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고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협력사에도 주요 사고 사례와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안전 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주 사업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연결하는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소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당시 현장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회사는 M15·M15X 공장 내 직원 3천600여명을 대피시키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선 바 있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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