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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총리, 전화 통화…인프라·경제 협력 확대 및 남중국해 갈등 관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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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5.6.2026Welt2 Min. LesezeitSouth Korea

중국-베트남 총리, 전화 통화…인프라·경제 협력 확대 및 남중국해 갈등 관리 합의

Auf einen Blick

중국과 베트남 총리가 전화 통화를 갖고 인프라 연결과 경제 협력을 확대하며 남중국해 갈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에너지, 디지털 경제, AI, 금융 분야 협력 강화와 함께 해상 이견을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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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베트남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인프라 연결과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남중국해를 둘러싼 해상 갈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1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레 민 흥 베트남 총리와 통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리 총리는 "중국은 베트남과 발전 전략 연계를 심화하고 양국 무역의 규모 확대와 질적 향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며 "인프라 상호 연결을 강화하고 국경 간 경제협력구 건설을 가속하자"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광물, 디지털경제, 인공지능(AI), 금융 분야 협력을 확대해 더 높은 수준의 상생 발전을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중·베트남 관광 협력의 해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해상에서의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 양국 우호 관계의 민심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며 유엔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과 경제 세계화를 함께 수호하자고 밝혔다.

흥 총리는 대중 관계 발전이 베트남 외교정책의 전략적 선택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고위급 교류 확대와 전략적 상호 신뢰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그는 무역과 교통 인프라 건설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관광·교육·보건·지방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양국 간 이견을 적절히 관리·해결해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의미를 지닌 운명공동체 건설에서 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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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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