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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린이 합창단, 인권 논란 신장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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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9 sa önceWelt2 dk okumaSouth Korea

미국 어린이 합창단, 인권 논란 신장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

Auf einen Blick

미국 유타주 '원 보이스' 어린이합창단이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음악 및 문화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청소년 음악 교류의 일환으로, 공동 수업, 합동 공연 연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미국 어린이 합창단이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음악·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미중 청소년 음악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양국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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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 어린이 합창단이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돼온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음악·문화 교류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원 보이스'(One Voice) 어린이합창단 소속 청소년 40명은 전날 신장에 도착해 오는 20일까지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는 미중 청소년 음악 교류 행사다.

양국 학생들은 공동 수업, 합동 공연 연습, 수공예 체험, 플래시몹 촬영, 자연·문화유산 탐방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 5G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면화 농장을 둘러보고 미중 청소년 음악 교류 공연도 열 예정이다.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는 행사 기간 '미중 청소년 교류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음악을 매개로 양국 청소년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자는 메시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장은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논란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은 중국이 신장에서 위구르족 등 이슬람계 소수민족을 상대로 강제노동과 대규모 구금, 종교·문화 탄압 등을 자행했다며 인권침해를 비판해왔다.

서방은 신장 내 위구르족 탄압을 '제노사이드'(종족 말살)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고, 국제 인권 단체 등도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직업교육·빈곤퇴치·대테러 정책의 성과로 신장이 안정과 발전을 이뤘다고 주장하며 서방의 비판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정치적 공세라고 맞서고 있다.

Offene Fragen

  • 이번 교류가 신장 인권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중국 정부의 의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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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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