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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즈푸, 상장 5개월 만에 6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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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즈푸, 상장 5개월 만에 6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Auf einen Blick

중국 AI 모델 개발업체 즈푸(Z.ai)가 홍콩 증시 상장 5개월 만에 약 6조6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조달 자금은 R&D, 사업 확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중국 AI 모델 개발업체 즈푸(Z.ai)가 홍콩 증시 상장 후 주가 폭등세를 보이며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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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홍콩 증시 상장 이후 주가가 폭등한 중국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업체 즈푸(智譜·Z.ai)가 상장 5개월 만에 40억달러(약 6조6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식아틀라스테크놀로지'라는 종목명으로 홍콩 증시에 거래되는 즈푸는 주당 1천588∼1천698홍콩달러에 신주 1천98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8일 종가 대비 13% 할인된 가격이다.

즈푸 주가는 홍콩 증시 상장 이후 1천328% 폭등했다.

이 같은 급등의 배경에는 즈푸의 AI 모델 'GLM-5.2'가 있다. 사용료가 미국 AI 모델의 6분의 1에 불과한 장점을 갖췄으면서도 앤트로픽 최신 모델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주목받았다.

즈푸는 지난달 GLM-5.2를 출시하면서 이를 무료로 공개했는데 개발자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자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즈푸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사업 확장, 투자, 인수합병(M&A) 등에 사용하고 자본 구조와 운영 자금을 최적화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즈푸가 상장 직후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는 것은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 사례와 닮은꼴이다. CATL은 지난해 5월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해 357억 홍콩달러(약 6조3천억원)를 조달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5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유상증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업체인 일루베이터코어엑스(天數智芯)는 홍콩에서 8억5천만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GPU 설계업체 비런테크는 최근 유상증자로 약 9억달러를 조달했다.

Offene Fragen

  • 유상증자 자금의 구체적인 R&D 및 사업 확장 계획은 무엇인가?
  • 즈푸의 AI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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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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