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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공군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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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vor 1 StundeDefense2 Min. LesezeitSouth Korea

중국군,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인근 해·공군 합동훈련 실시

Auf einen Blick

중국군 남부전구가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해·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필리핀의 유엔 해도 기탁 등 지역 평화 훼손 행위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은 필리핀의 영유권 주장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단호한 대응을 경고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중국은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필리핀은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자국 해양 권익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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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 데 마신록) 인근에서 해·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1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스카버러 암초 영해·영공과 주변 해역·공역에서 해·공군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이번 훈련에 대해 "남중국해 정세와 일부 역내 국가의 지역 평화·안정 훼손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국가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실전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전구는 '일부 역내 국가'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스카버러 암초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필리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군은 지난달 30일에도 스카버러 암초 주변 해·공역에서 전투 대비 경계 순찰을 실시했으며 중국 해경도 같은 해역에서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필리핀이 스카버러 암초 주변 영해기선 관련 해도를 유엔에 기탁한 데 대해 "불법이며 무효"라고 반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은 최근 스카버러 암초의 통상기선, 12해리 영해, 24해리 접속수역을 표시한 해도를 유엔에 제출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조치가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자국이 갖는 해양 권익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전날 밤 성명을 통해 "필리핀이 중국 영토인 황옌다오에 이른바 영해기선을 설정한 것은 중국의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적이고 무효인 행위"라며 "중국은 이를 결연히 반대하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황옌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며 "필리핀이 황옌다오에 대해 제기한 불법 영유권 주장은 어떠한 국제법적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또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한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정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필리핀이 최근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잇달아 도발해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필리핀은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존중하고 어떠한 도발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최근 스카버러 암초를 비롯한 남중국해 해역에서 해경선 충돌과 물대포 사용 등을 둘러싸고 책임 공방을 이어가는 등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스카버러 암초 인근은 남중국해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국제 주요 항로에 위치한 분쟁 해역이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이른바 '9단선'을 그어 해역 대부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이를 국제법 위반이라고 맞서고 있다.

Worauf zu achten ist

KI-Ausblick — Möglichkeiten, keine Fakten

  • 중국은 필리핀의 추가 도발 시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Wahrscheinlich · Innerhalb von Wochen

Offene Fragen

  • 필리핀은 중국의 경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유엔은 필리핀의 해도 기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 남중국해의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은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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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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