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f einen Blick
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외 10여개 기관이 한국은행 전망치(2.6%)를 웃도는 3%대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하며, 일부 기관은 4%대 성장률까지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수출 호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물량 변화와 내수 및 취약 부문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지난달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 기관이 한국은행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등장했다.
특히 국내외 10여개 기관이 한국은행 전망치(2.6%)를 훌쩍 웃도는 3%대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출 호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물량 변화에 유의해야 하며 반도체 외 산업이나 국내 시장을 강화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42개 중 11개 기관 3%대 성장률 관측…반도체 호조에 4%대도 등장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지난 2월 1.0%, 3월 1.6%, 4월 2.7%에 이어 지난달 4.0%로 거의 매달 가파른 상향 조정을 지속해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인공지능(AI) 관련 수출 수요의 큰 파도를 타고 있다"고 전망치 조정 배경을 언급했다.
국내 재보험사인 코리안리[003690]는 국내외 기관을 통틀어 가장 높은 4.1%를 제시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포함된 국내외 42개 기관 중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대 이상으로 제시한 기관은 11개에 달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와 코리안리에 이어 JP모건이 3.7%, 내셔널호주은행·호주뉴질랜드은행, iM증권이 각 3.6%,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와 씨티가 각 3.5% 등의 순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이 각 3.1%, ING 파이낸셜 마켓과 독일 데카방크가 각 3.0% 등을 제시했다.
씨티는 전날 반도체 호황 등을 근거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3.5%로 0.4%포인트(p) 높였다.
씨티는 보고서에서 "지난 4∼5월 예상보다 견조한 경기 지표와 기술 설비투자 계획에 따른 인프라 투자, 9월 초까지 25조원 이상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기관들의 전망치 상향도 줄을 잇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전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대폭 높였다.
연구소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충격을 반도체 특수에 의한 수출·투자 호조, 추경 집행 효과 등이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오는 8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해 1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1%p 높은 1.8%로 나타나 지난 5월 제시한 2.6%를 조정할 여지가 생겼다.
이와 관련 신현송 총재는 지난달 19일 한국금융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가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최대 수출액에 기대↑·물량은 석 달째 감소…"내수·취약 부문 신경 써야"
수출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에 관한 기대감을 더 키우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0.9% 늘어난 1천22억5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월 수출액이 1천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의 43.8%를 차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수출 확대가 경상 성장률 상승에 기여하는 등 기본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겸 경제전망실장은 이날 발표된 수출 실적에 관해 "1분기 잠정치를 보면 실질 GDP 성장률이 높았고 교역조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실질 국내총소득(GDI) 성장률도 굉장히 잘 나왔다"면서 "그런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보이고, 거시 경제에는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는 늘었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1년 전보다 3.3% 감소했다. 물량은 4월부터 석 달째 마이너스다. 경상 성장률은 물량과 가격 변동을 함께 반영하지만 실질 성장률은 가격이 아닌 물량을 기준으로 보는 셈이라서 이번에 나온 수출 동향만 보고 실질 성장률을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신중론도 있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수출액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결국에는 물량이 관건"이라며 향후 상황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을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등 주력 산업 뿐만 아니라 취약부문을 강화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전망실장은 반도체 산업이 경제 전반을 이끄는 상황이 "일종의 양극화 혹은 편중"이라고도 볼 수 있다면서 "반도체 외 다른 산업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방안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은 5월 수출 동향에 관해 "전반적으로는 좋지만, 물량으로 보면 4∼6월이 마이너스"라면서 단가 상승을 통해 달성한 수출액 증가 기조가 꺾이는 상황에 대비해 내수를 튼튼하게 키워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Worauf zu achten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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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8월 수정 경제전망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Sehr wahrscheinlich · Innerhalb von Monaten
Offene Fragen
- 물량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인가?
- 반도체 외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무엇인가?
- 내수 부진을 극복할 정책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