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RFID 종량제 사용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개최
RFID 종량제 사용 공동주택 124곳 대상 5개월간 평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연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RFID 음식물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124개 단지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춘천시는 공동주택을 100∼399가구, 400∼699가구, 700∼999가구, 1천세대 이상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와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과 1인당 배출량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감량률 60점, 1인당 배출량 40점으로 구성되며 세대 규모별 우수 단지 10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단지에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또는 재활용 봉투가 지급된다.
춘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열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시민들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