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앞두고 틱톡 등 SNS에 독립운동가 조롱 게시물 여전히 많아
올해 광복절을 열흘 앞두고 틱톡 등 SNS에서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여전히 많으며, 현행법상 처벌이 어려워 누리꾼 신고와 플랫폼 모니터링 강화가 요구된다.

올해 광복절을 열흘 앞두고 틱톡 등 SNS에서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여전히 많으며, 현행법상 처벌이 어려워 누리꾼 신고와 플랫폼 모니터링 강화가 요구된다.

서울 노원구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과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다른 빛, 같은 새벽'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박순철, 손지훈, 유승백 작가가 참여하여 김구,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들을 수묵, 디지털아트, 그라피티로 재해석하며, 전시는 8월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이 1만5천여 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쟁을 담은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을 21일부터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를 통해 공개하며, 이는 포털을 넘어 언론 네트워크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다.

광주 고려인마을과 고려신문이 독립운동가 마춘걸 선생을 26번째 인물로 선정하고 그의 생애와 항일무장투쟁을 재조명한다. 마 선생은 연해주와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벌였으나 스탈린 숙청 때 처형되었고, 2019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나 후손들은 아직 공식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보존·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와 체결했다. 양국은 기념공원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정례 회의 개최 및 연락관 지정 등을 추진한다.

알바니아 한인 2세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인 유석주(17) 군이 재외동포청 주최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 참가했다. 한국어, 알바니아어, 영어 등 3개 언어에 능통한 유 군은 한국 역사 골든벨 대회 지역 우승 경험도 있으며, 한국 정착 후 조국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 천안시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1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21년간 임시정부를 이끌고 45년간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현재 2등급인 대통령장보다 높은 훈격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고려인 여성 독립운동가 김 알렉산드라 선생의 삶과 항일 정신이 재조명된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러시아 고려신문과 함께 김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고 후손 발굴에 힘쓰고 있다. 1918년 순국한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