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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초연 150주년 기념 하이라이트 콘서트 성황리 개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전막 초연 150주년을 맞아 주요 부분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외 바그너 전문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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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 Min. Lesezeit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전막 초연 150주년을 맞아 주요 부분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외 바그너 전문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솔오페라단이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모리스 라벨의 희극 오페라 '스페인의 시계'와 마스카니의 비극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묶어 국내 초연했다. 두 작품은 욕망과 배신을 다루지만, 다른 관점과 시각으로 전개되는 양상이 흥미롭다는 평가다.

국립오페라단이 벤저민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를 국내 최초로 제작,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했다.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부 피터 그라임스가 공동체의 모함 속에서 죽음을 택하는 줄거리로, 탁월한 연출과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