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비상 1단계 가동…올여름 누적 환자 벌써 35명
제주도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환자는 35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에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환자는 35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에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시가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운영, 농업·건설 현장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무더위쉼터 864곳 운영,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살수차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기록적인 폭염에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감용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11개 시군 24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원하며, 휴식 보장 및 작업 시간 조정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폭염 특보 확대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공사 금액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 25곳에 그늘막 설치와 쿨조끼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2일 서면 일대에서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을 열고, 4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얼음 생수를 배부하며, 협동조합의 날 행사에서는 돌봄 서비스 제공 사회적협동조합의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전주시가 무더위를 앞두고 연간 1천만 명 방문객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폭염 대응책을 마련했다. 실개천, 바닥분수, 쿨링포그 운영과 더불어 인공 연못, 얼음길 조성 등으로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안정적인 출범을 점검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대전 대덕구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에 나선다. 무더위쉼터 165곳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그늘막 및 냉각시설 점검,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 점검을 강화한다.

Sokcho City has established a comprehensive heatwave response plan, including a 3-stage warning system and 131 cooling centers, to protect citizens from rising summer temperatures and heatw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