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resumen
방글라데시에서 모기 매개 뎅기열이 빠르게 확산하며 올 들어 5,924명의 환자와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 번식 최적 환경이 조성돼 향후 2개월간 감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당국은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을 촉구받고 있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방글라데시에서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모기 매개 뎅기열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모기 번식 최적 환경이 조성되어 감염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방글라데시에서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와 사망자는 2천907명과 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자와 사망자가 각각 715명과 1명이었던 지난 5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뎅기열 누적 환자는 5천924명,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뎅기열 감염은 당분간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우려된다.
고온 다습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 번식에 최적인 환경이 조성돼 향후 2개월간 뎅기열 감염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카비룰 바샤르 자한기르나가르대 곤충학 교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경우 뎅기열 환자가 7월엔 전월 대비 최소 2배로 늘고, 8월에는 3∼4배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샤르 교수는 이어 "다카 이외 일부 지역들에서는 뎅기열 감염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방글라데시 역대 최다 뎅기열 사망자를 기록했던 2023년 상황이 재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2023년 뎅기열 환자는 32만1천여명으로 이중 1천705명이 목숨을 잃었다.
뎅기열 환자와 사망자는 2024년은 각각 10만1천214명과 575명, 2025년엔 10만2천861명과 413명으로 집계됐다.
뎅기열 감염 급증 전망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홍역 확산세를 꺾으려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3월 15일 홍역 발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의심 및 확진 환자가 각각 100만여명, 1만여명으로 보고됐다. 또 홍역 및 감염 의심 증세로 인한 사망자는 700명을 훌쩍 넘어섰다.
바샤르 교수는 당국이 전국적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모기 서식지와 출몰 장소를 확인해 더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뎅기열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게 물려 걸리는 질병으로 발열과 심한 두통 등을 동반하며 심하면 치명적인 합병증도 유발한다.
Qué observar
Perspectiva de IA — posibilidades, no hechos
향후 2개월간 뎅기열 감염이 크게 늘어날 것
Probable · En meses
다카의 뎅기열 환자가 7월엔 최소 2배, 8월엔 3~4배 급증할 것
Probable · En meses
Preguntas abiertas
- 당국의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및 대응 계획은?
- 뎅기열 급증이 2023년의 최악 상황을 재연할 가능성은?
- 홍역과 뎅기열 동시 확산에 대한 추가 대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