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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은행 점포 없어도 총괄우체국서 은행 상품 상담…금리·한도 비교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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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ace 14 horasBusiness2 min de lecturaSouth Korea

4대은행 점포 없어도 총괄우체국서 은행 상품 상담…금리·한도 비교 '한눈에'

En resumen

4대 시중은행 점포가 없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이제 우체국 창구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대출 상품 상담을 받고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우체국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은 금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4대 시중은행 점포가 없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대출 상담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디지털 금융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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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담을 받으려면 차나 버스를 타고 홍성이나 예산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 가까운 우체국에서 할 수 있으니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지난 20일 충남 청양우체국에서 만난 청양군민 명재운 씨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대출상품 안내서를 꼼꼼히 살펴보며 이같이 말했다.

대출 상담을 맡은 청양우체국 김상숙 주무관은 "4개 은행의 대출상품을 모두 신청해 비교하거나 원하는 은행 상품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며 "심사 결과가 나오면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가장 유리한 상품을 고르면 된다"고 명씨에게 대출 과정을 설명했다.

명씨는 신청서에 이름과 주소, 소득, 희망 대출금액 등을 적어 내려갔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여러 장의 서류를 받아 든 그는 생소한 신청서 항목 앞에서 여러 차례 펜을 멈췄지만, 김 주무관은 빈칸을 하나씩 짚어가며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제 청양과 같이 4대 시중은행 점포가 없는 농어촌지역 주민도 우체국 창구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우체국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은 은행 방문이나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은행 점포가 없는 전국 20개 군 지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충남에서는 청양우체국과 태안우체국이 대상이다.

우체국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대표 신용대출과 정책대출인 새희망홀씨 등 모두 8개 상품의 상담과 서류 작성·접수를 맡는다.

은행은 심사와 승인,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청양우체국에는 대출 담당 직원 2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대출상품 안내, 업무 처리 과정, 서류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대출 상담 자격인증도 취득했다.

시행 초기 일주일 동안은 시중은행 대출 담당자가 우체국에 배치돼 상담과 신청, 대출 약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돕는다.

고객은 은행별 심사 결과를 받아본 뒤 금리와 한도 등을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다.

시행 초기에는 대출 약정 서류를 은행에 우편으로 보내야 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이틀 이상 걸릴 수 있다.

명씨는 "시골에서는 시중은행을 접할 기회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서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은행 지점이 없는 농어촌에서도 4대 은행의 비교적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간 금융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대리업은 2년간 시범 운영하며 금융위원회가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취급 지역과 상품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Qué observar

Perspectiva de IA — posibilidades, no hechos

  • 금융위원회가 2년간의 시범사업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할 것이다.

    Muy probable · En años

  • 금융위원회가 분석 결과에 따라 취급 지역과 상품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Muy probable · En años

Preguntas abiertas

  •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는 어떠할까?
  • 서비스 대상 지역 및 취급 상품은 확대될까?
  • 대출 약정 절차는 더 간소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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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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