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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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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sa önce·🇰🇷South Korea·Política

국무부,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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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국#김정은#핵무력#비핵화#대화#트럼프행정부#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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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무력 강화 의지를 재천명한 데 대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대북 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질의는 김 위원장이 지난 3일 내놓은 발언에 대한 국무부의 입장을 묻는 것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우리는 국가핵무력을 기하급수적으로 강화할 앞으로의 방대한 계획실행의 순차와 그 담보를 확정"했다며 "핵능력 고도화를 위한 전환적인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 사변"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반응은 이처럼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의 대북정책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무부 대변인은 이와 함께 "미국은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 핵 문제를 대화 및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언제든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내비쳐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 기내에서 취재진에게 시 주석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소개했으며,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명확한 시점과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김 위원장과 소통을 했다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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