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resumen
진실화해위가 국정원으로부터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2만6천330명의 정보가 담긴 2천55쪽 분량의 '6·25 처형자 명단'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명단은 1978년 중앙정보부가 작성한 것으로, 진실규명 업무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진실 규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거 위원회에서도 해당 명단 확보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978년 중앙정보부가 작성한 2천55쪽 분량… "진실규명에 협조"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의 정보가 담긴 '6·25 처형자 명단'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명단에는 한국전쟁 시기 군·경에 의해 희생된 2만6천330명의 정보가 담겼다.
1978년 중앙정보부(현 국정원)가 일선 경찰서와 각급 기관이 작성한 자료를 취합해 정리한 것으로, 전체 분량은 2천55쪽에 달한다.
진실화해위는 해당 명단이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실태를 보여주는 자료로써 진실규명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1기와 2기 위원회도 해당 명단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3기 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자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정원과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에 자료를 제출받았다.
송상교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6·25 처형자 명단은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희생 진실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료"라며 자료를 공유한 국정원에 감사를 표했다.
국정원은 "앞으로도 국가의 책임 있는 진실 규명이 필요한 사건의 경우 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적극 응하는 등 반성과 청산의 자세로 진실 규명에 협조해 과거의 국가적 과오를 바로잡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eguntas abiertas
- 명단에 포함된 희생자들의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무엇인가?
- 이 명단이 추가적인 진실 규명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