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resumen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 '일노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전통 노동요를 현대인의 하루와 연결해 새롭게 해석한 음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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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qué importa
국립국악원은 작곡가 이건용의 대표작을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전통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내악 시리즈 '일노래'를 개최한다.
▲ 국립국악원, 작곡가 이건용 대표작 기획공연 = 국립국악원은 다음 달 2∼3일 국악원 예악당에서 창작악단 기획 공연인 '작곡가 시리즈-이건용'을 열고 그의 대표작 6편을 연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건용은 성악·합창·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여년에 걸친 창작 활동을 통해 300곡이 넘는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국악기를 위한 50곡가량의 작품을 작곡했다.
이번 공연에선 그의 최신작으로 피리 독주곡 '상령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령'을 초연한다. 피리 독주자가 개량 대피리를 연주하며 관현악 전체를 이끈다.
이건용이 종묘제례악 등을 참고해 만든 초기작 '분향'은 50여년 만에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설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바탕으로 쓴 국악 음악극 '귀', 비교적 최근 작품으로 소리와 침묵의 긴장을 담아낸 '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협연자로는 안은경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김봉영 등이 나선다.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 '일노래' 공연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 '일노래'를 선보인다.
'일노래'는 전통 노동요 속 농부의 모심는 소리나 어부의 뱃노래, 대장간 노동요 등을 현대인의 하루와 연결해 새롭게 해석했다.
아침 출근부터 귀가로 이어지는 현대 직장인의 하루를 'AM 6:59', '돈 벌러 가요', '수고했어요' 등 재치 있는 제목의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서도민요 배치기와 뱃노래, 방아소리 등을 차용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김현섭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박도현이 지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