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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부 지방선거 후보, 수십표 차이로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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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부 지방선거 후보, 수십표 차이로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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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선거구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의 당락이 최소 3표 차이로 갈리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기초의원을 뽑는 전남 나주시 마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황우선 당선인은 1천792표를 얻어 같은 당 채성군 후보(1천789표)를 3표 차이로 따돌리고 신승했다.

4명을 선출하는 이 선거구에서 황 당선인은 마지막 당선권인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채 후보는 3표가 부족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광주에서는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의 당락이 수십표로 나뉘게 돼 후보 간 희비가 교차했다.

서구 나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병관 당선인이 6천886표를 얻어 같은 당 임성화 후보(6천866표)를 20표 차로 누른 뒤 당선됐다.

초선으로 서구의원을 지낸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게 돼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며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남 신안군 나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선웅 당선인(1천838표)이 조국혁신당 전남주 후보를 45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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