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eung City Launches 'Nongttureil' Rural Experience Tour with KORAIL
강원 강릉시가 코레일과 연계한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강릉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을 운영한다.
농뚜레일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촌관광시설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 여행상품이다.
작년까지 당일형 관광상품만 운영했지만 올해는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자 1박 2일 코스를 신규 도입했다.
이번 농뚜레일 상품은 당일형 2개 코스와 1박 2일형 1개 코스로 운영된다.
당일형 1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해 강릉에 도착한 뒤 체험마을 혹은 교육농장에서 라벤더 메밀베개 만들기, 초당두부 만들기, 맷돌커피 체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주문진 수산시장, 디자인싱킹뮤지엄,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당일형 2코스는 정감이마을의 곶감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정동진해변, 하슬라아트월드, 강릉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마련된 1박 2일 코스는 초당순두부마을과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중앙시장 관광에 이어 왕산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며 자작나무 수면등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튿날에는 감자옹심이 만들기 체험과 솔향수목원,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일정이 포함돼 강릉의 농촌문화와 자연환경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과 바다, 지역 관광지를 동시에 접해볼 수 있는 농촌 체험 여행상품인 강릉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은 코레일 기차여행의 여행상품 내 강원권 코너에서 예약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왕복 KTX 요금과 숙박을 포함한 체험비, 투어버스비를 포함해 성인 1인 기준 9만4천200원에서 10만8천400원 수준이다.
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단순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경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번 체류형 상품 확대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시간을 늘리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석현 농정과장은 "농뚜레일은 강릉의 농촌과 관광명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대표 농촌관광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농촌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