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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uperintendent Candidate Vows Full Free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alizing Response to Teacher Rights Infrin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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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4/6/2026Education4 min de lecturaSouth Korea

Seoul Superintendent Candidate Vows Full Free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alizing Response to Teacher Rights Infringement

En resumen

  • Seoul Superintendent candidate Jeong Geun-sik, re-elected, plans to implement full free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institutionalize measures against infringement of teachers' rights.
  • He also aims to expand learning support centers and mental health services for students.

Resumen generado por 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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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완전무상화·교권침해 대응 제도화 공약…정책 구체화 주목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69)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면서 기존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 실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와 등하굣길 교통비 지원 등 이번 선거를 앞두고 내건 핵심 공약을 추진력 있게 펼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기초학력 보장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봤던 정 당선인은 2024년 10월 취임 직후 '학습진단 성장센터' 기본 계획을 가장 먼저 결재했다.

학습진단 성장센터는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이 곤란한 학생의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개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4곳이 개소한 데 이어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초학력 증진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다.

그는 앞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서울 모든 자치구에 학습진단 성장센터를 설치해 25개로 늘리겠다"면서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전문교사를 두는 등 학습 안전망을 구축해 공교육이 기초학력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학생 마음건강 회복도 정 당선인이 재임 기간 유심히 살폈던 분야 중 하나다.

'서울학생 마음건강 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 학교 상담교사 혹은 상담사 배치, 서울학생통합콜센터·응급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했다.

오는 9월에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는 '마음치유학교'가 완공돼 상담·맞춤 학습·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한다.

정 당선인은 "위기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더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외롭게 고립되지 않도록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심리 치료센터 8개소 설립과 24시간 온라인 상담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이 재선에 도전하며 새롭게 제시한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의 완성'을 1호 공약으로 소개하고 3∼5세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등하굣길 대중교통비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무상화 등을 약속했다.

정 당선인은 "출발선의 평등은 시혜가 아니라 헌법의 명령"이라며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경제적 배경이 아이들의 꿈의 크기를 제한하지 않는 서울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표적인 교육 현안으로 떠오른 교권 침해에 대한 대응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상담·법률 전문가가 밀착 지원하는 '긴급 안심 교실 SEM'을 도입하는 등 관련 지원을 이어왔지만, 정 당선인은 재임 당시 가장 아쉬웠던 정책으로 교육 활동 보호를 꼽았다.

그는 "상담교사·변호사·경찰 연계, 관리자의 민원 대응 의무화, 근무 외 연락 차단을 완전히 제도화하겠다"면서 "아동학대 무고성 신고 방지와 교사 면책 범위의 명확화 등 입법이 필요한 부분은 교육부·국회와 협의하고,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행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아이들이 휩쓸려가지 않도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도 확대한다.

AI·디지털 교육과 아날로그 교육 과정을 병행해 AI를 적절히 활용하면서도 AI에 매몰되지 않게 하겠다는 게 정 당선인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종이책 정독·긴 호흡의 글쓰기·대면 토론을 활성화하는 한편 독서 동아리 3천개와 미래형 독서·문화 복합 공간 20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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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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