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후 하락 전환... 기관 매도세 출회
뉴욕증시 상승세에 출발했으나 단기 차익실현 매물 등에 약세 전환
En resumen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으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증시 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도와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Resumen generado por IA
Por qué importa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에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4일 급등 출발한 뒤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2.51% 내린 23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 하락폭이 3%대로 확대됐다.
2.09% 오른 24만4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2.71% 내린 23만3천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매수상위 창구에는 외국계인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53% 내린 154만3천원에 매매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이후 하락폭이 3%대로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3.38% 오른 162만원으로 개장한 직후 4.02% 오른 163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오름폭이 좁혀지다 결국 하락전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에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2%와 1.48%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3% 뛰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잦아든 데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이란 공격 취소로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선 것도 호재가 됐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차세대 디램인 LPDDR6(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터6) 테스트를 완료하고 연내 양산을 준비한다는 등 소식에 약세를 보이다 장 후반 들어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전환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5% 상승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졌으나, 단기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의 영향으로 약세 전환 흐름이 나타난 듯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1천698억원과 2천575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이 홀로 4천4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2천336억원)와 사모펀드(2천429억원)의 순매도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은 2천956억원과 1천2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며, 기관은 4천373억원 매도 우위다.
Preguntas abiertas
-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 원인은 무엇인가?
- 반도체 주가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