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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배재고 편 방송 취소…지역 비하 논란에 제작진 "심각하게 받아들여"
야구 예능 '불꽃야구2'가 배재고 선수들의 지역 비하 논란으로 인해 6일 방송 예정이었던 배재고 편을 취소했다. 제작사 스튜디오시원은 논란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방송을 연기하고 13일 성남고 편을 대신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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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야구 예능 '불꽃야구2'가 배재고 선수들의 지역 비하 논란으로 인해 6일 방송 예정이었던 배재고 편을 취소했다. 제작사 스튜디오시원은 논란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방송을 연기하고 13일 성남고 편을 대신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지역 비하적이라며 엘리트 선수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선수들에게는 기량보다 품격이 우선이며, 혐오와 차별 언어 사용은 지도자의 책임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의원은 고교야구대회에서 나온 배재고 학생들의 5·18 민주화운동 조롱 발언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광주제일고에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광주일고 측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이유로 거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방문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배재고 교사들이 '스타벅스 응원' 논란을 일으킨 학생들을 대신해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할 예정이다.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도 사과를 논의 중이며, 이 사건은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되었다.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일고 선수단 앞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과 함께 청소년 혐오 문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