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거래소 휴장…TSMC, 6월 실적 발표 13일로 연기
제9호 태풍 '바비'가 대만 상륙을 앞두고 타이베이 등 10여 개 지자체가 휴무·휴교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만 증권거래소가 휴장하고 TSMC는 실적 발표를 연기했으며, 공항과 배달 서비스도 차질을 빚고 있다. 라이칭더 총통은 군 병력 2만9천 명을 비상 대기시켜 피해 대비에 나섰다.

제9호 태풍 '바비'가 대만 상륙을 앞두고 타이베이 등 10여 개 지자체가 휴무·휴교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만 증권거래소가 휴장하고 TSMC는 실적 발표를 연기했으며, 공항과 배달 서비스도 차질을 빚고 있다. 라이칭더 총통은 군 병력 2만9천 명을 비상 대기시켜 피해 대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간당 최대 50㎜의 극한호우 예보에 따라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도는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 위험 징후 시 즉시 출입 통제 및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민등록, 홈택스 등 78개 대민 행정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것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584개 정보시스템 통합·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제주에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와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보돼 제주도가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수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인명사고 우려가 큰 지하차도 관리에 집중하며, 도로 침수 시 차량 통행을 즉시 통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KTX 열차 고장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승객 안전 하차 체계 개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