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사병 진단 70대 보름간 치료받다 사망…전북 온열질환 사망자 3명 될 듯
지난달 15일 정읍 텃밭에서 쓰러져 열사병 진단을 받고 치료받던 77세 남성 A씨가 보름 만에 숨졌다. 전북도는 A씨를 온열질환 사망자로 보고 질병관리청에 보고했으며, 승인 시 전북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정읍 텃밭에서 쓰러져 열사병 진단을 받고 치료받던 77세 남성 A씨가 보름 만에 숨졌다. 전북도는 A씨를 온열질환 사망자로 보고 질병관리청에 보고했으며, 승인 시 전북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날 하루에만 99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질병관리청은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충분한 수분 보충과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충북에서 폭염 경보 속에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 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5월 1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누적 26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으며,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천안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열사병 추정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기온은 32.6도, 체감 온도는 33.4도였다.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3명의 등산객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폭염 예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등산로 이용 자제를 권고했다.

Japanese companies are implementing enhanced heatstroke prevention measures for outdoor workers this summer, including mobile cooling stations, misting toilets, and reduced working hours, following a record number of heat-related casualties las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