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 시작…반도체 호황에 초과세수 규모 관심
국세청, 54만5천개 법인 대상 31일까지 신고·납부 안내; 삼성·SK하이닉스 가결산 시 초과세수 규모 예측 가능
L'essentiel
국세청이 12월 결산법인 54만5천개를 대상으로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를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발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결산 방식으로 신고 시 올해 초과세수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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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12월 결산법인은 매년 법인세 중간예납을 신고·납부하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초과세수 규모가 주목받고 있음.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가 시작됐다.
반도체 산업의 전례 없는 호황에 따른 초과 세수 규모도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이 3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법인은 54만5천개로 작년보다 1만7천개 증가했다.
중간예납은 ▲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 ▲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 가결산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천600여개 법인(중소기업 제외)은 가결산 방식으로만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가결산 방식으로 법인세를 신고하면, 올해 전체 초과 세수의 대략적인 규모를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146조7천억원, SK하이닉스 98조1천529억원으로 총 245조원에 육박한다. 올해 정부 총예산(본예산 기준)의 3분의 1 수준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세수 규모와 관련해 "상반기 영업실적과 8월 법인세 중간예납을 받아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납부 세액이 2천만원 이하인 중소기업은 8월 말까지 1천만원을 내고 나머지를 그로부터 2개월 후까지 낼 수 있다. 그 외 기업은 8월 말까지 50% 이상을 내고 나머지를 그로부터 1개월 이내에 내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9월 말까지 두 달에 걸쳐 중간예납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세정지원 차원에서 홈플러스 사태·고환율·고유가 피해 중소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납세자 신청 없이 직권으로 11월 2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
총 4만474개 법인에 9천92억원의 유동성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홈택스 등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대상 법인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Questions ouvertes
-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의 구체적인 수와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
- 고환율·고유가 피해 중소기업 외 다른 업종에 대한 연장 조치가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