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 임해나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며 장기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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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 임해나가 한국 국적에서 캐나다 국적으로 변경하여 활동한다. 이는 과거 특별 귀화 선수들의 사례와 맞물려 제도의 취지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
임해나는 10일(한국시간)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에서 캐나다 선수로 변경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재커리 라가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분간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캐나다 선수권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수준의 비중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난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의 이중국적자로 최근까지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와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지원을 받아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댄스팀으로는 처음 메이저대회에 입상했고, 2022-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틀어 역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후 권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법무부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두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꿈의 무대를 밟았다.
올림픽에서 23개 참가 팀 중 22위에 오른 두 선수는 올림픽을 마친 뒤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임해나는 이후 캐나다 아이스댄스 선수 라가와 새로운 팀을 꾸렸고,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하고 캐나다로 전향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국적을 변경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이전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로부터 3년이 지나야 한다.
이에 따라 임해나는 캐나다 선수로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출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
다만 특별 귀화 등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피겨 아이스댄스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이후 대표팀을 떠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특별귀화 제도의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도 겜린이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대회가 끝난 뒤 팀을 해체했다.
민유라는 새로운 파트너와 대표팀 생활을 이어갔으나, 겜린은 더 이상 한국 국가대표로 뛰지 않았다.
권예의 향후 한국 국가대표 활동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는 최근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한국 대표팀 단복을 입고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2023-2024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등 기대를 모았던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권민솔도 캐나다로 전향했다.
캐나다 빙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 2026-2027시즌 캐나다 피겨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권민솔이 처음으로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임해나는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에 캐나다 선수로 출전할 것이다.
Très probable · En quelques années
Questions ouvertes
- 권예의 향후 활동은?
- 특별 귀화 제도의 개선 방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