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국민의힘 소속 충북 지방의원 2명이 당론에 반하는 행동으로 출당 위기에 처했다. 옥천군의회 최은식 의원과 음성군의회 장용식 의원은 각각 의장단 선거 및 원 구성 과정에서 당론을 위반하거나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한 혐의로 도당 윤리위에 회부되었다. 윤리위는 이들에 대해 제명 또는 탈당 권고 등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기초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당론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 충북의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2명이 출당 위기에 처했다.
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오는 8일 오후 2시 윤리위원회를 열고 최은식 옥천군의원과 장용식 음성군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두 의원은 자신이 속한 의회의 원 구성 과정에서 해당(害黨) 행위 또는 당론 위반 행위를 했다는 문제 제기로 윤리위에 회부됐다.
최 의원은 최근 옥천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내정한 자당 후보를 누르고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후보가 정해졌는데도 이를 정면으로 뒤집고 당의 질서를 훼손한다면 이것이 해당 행위가 아니고서야 무엇이겠느냐"면서 최 의원이 민주당과 야합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옥천군의회의 의석은 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이다.
장 의원은 여야 동수(민주당 4석, 국민의힘 4석)인 음성군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에 표를 줘 의장과 부의장이 모두 민주당 몫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장 의원은 같은 당 소속 군의원 3명의 징계 요구에 따라 윤리위에 회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전례로 봤을 때 해당 행위나 당론 위반 행위로 확인되면 해당 의원에 대해선 제명 또는 탈당 권고 등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