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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2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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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2일 정식 개장

L'essentiel

충북 단양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2일 정식 개장한다. 이 다리는 남한강과 시루섬의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과거 태풍으로 인한 수몰 사고에서 주민들이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을 버텨 극적으로 구조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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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2일 정식 개장한다. 이 다리는 과거 태풍으로 인한 수몰 사고에서 주민들이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을 버텨 극적으로 구조된 역사를 간직한 시루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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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2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주말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 관람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식 운영에 맞춰 군은 기존 '시루섬생태탐방교'의 명칭을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 변경했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군은 자연경관과 시루섬의 역사를 결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비롯한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uestions ouvertes

  • 다리 운영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 향후 시루섬의 추가적인 역사 보존 및 관광 개발 계획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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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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