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억 9천만 명 유치와 관광 수입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5차 5개년 관광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무비자 확대, 서비스 개선, 국제 규범 논의 참여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국가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억 9천만 명 유치와 관광 수입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5차 5개년 관광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관광산업을 국가 이미지 제고 및 국제 영향력 확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의도다.
2030년까지 관광객 年1억9천만명 유치 추진…무비자 확대·서비스 개선 제시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억9천만명 유치, 관광 수입 1천500억달러(약 226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중국 국무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제15차 5개년 관광산업 발전계획'(2026∼2030년)을 발표하면서 관광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제 관광 규범 제정 과정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발전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국내 전체 관광 횟수는 연간 83억회, 관련 소비는 7조7천억위안(약 1천711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중국 정부는 관광산업이 내수 확대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3년 말부터 무비자 입국 대상국을 대폭 확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입국 관광객은 홍콩·마카오·대만 방문객을 포함해 1억5천450만명으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무비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국제 항공노선과 운항 편수를 늘리는 한편, 외국어 관광가이드 양성과 인공지능(AI) 번역 장비 보급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관광산업을 경기 회복의 한 축으로 삼으려는 중국 정부의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의 서브라마니아 바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관광을 통해 내수 소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가 이미지를 높이려 한다"며 "다국어 서비스와 외국인 친화적인 결제 환경, 항공·철도 연계 교통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관광산업은 교통·결제·비자·치안·문화·유통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있어 상당수 과제가 여러 부처에 걸쳐 있다"며 "정부가 부처 간 협업을 강조한 것은 기업들에 정책 지원과 인프라 투자 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5월 국제표준화기구(ISO) 관광 분야 기술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광 쇼핑시설과 고령층 관광,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호텔 등에 대한 자국 기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관광 분야 국제 규범 논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다국어 서비스, 외국인 친화적 결제 환경, 교통 인프라 투자 확대
Probable · Moyen terme
Questions ouvertes
- 구체적인 무비자 확대 대상국 및 시점은?
- 국제 관광 규범 제정에서 중국의 구체적인 역할은?
-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 규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