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일본은행, 31년 만에 기준금리 1%로 인상…예대금리 동반 상승
일본은행, 31년 만에 기준금리 1%로 인상…예대금리 동반 상승
En développement
연합뉴스2 g önceBusiness3 dk okumaSouth Korea

일본은행, 31년 만에 기준금리 1%로 인상…예대금리 동반 상승

L'essentiel

일본은행이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가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가계와 기업 모두에게 득실을 동시에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일본은행이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하며 장기불황 이후 최고 금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대금리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Taille de police

일본은행이 지난 16일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 정도'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의 예대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가계와 기업이 은행 예금으로 받는 이자와 대출 이자가 동시에 오르면서 득과 실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이 17일 전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 따라 일본 대형은행인 미쓰비시UFJ, 미쓰이 스미토모, 미즈호 등 3개 은행은 오는 8월 3일부터 보통예금 금리를 0.3%에서 0.4%로 올린다고 밝혔다.

미쓰비시UFJ와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의 경우 1992년 8월 이후 34년만, 미즈호 은행은 합병으로 출범한 2002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지난 2024년 3월 당시 보통 예금 금리가 0.001%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400배가 되는 셈이며, 사실상 일본의 장기불황 시기 이후 최고 금리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오는 10월부터 인상된 금리가 반영될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비교 진단 서비스 '모게체크' 운영사 MFS에 따르면 대출금 5천만엔(4억7천만원), 상환기간 35년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1%에서 1.25%로 오르면 매월 상환액은 약 5천900엔(5만5천원) 증가한다.

예대금리 인상으로 인한 득실을 따져보면 가계의 경우 대출 이자 증가분보다 예금 이자 수입 증가분이 더 크다는 추산이 나왔다.

미즈호 종합연구소는 금리 인상으로 가계는 연간 총 1조엔(9조4천억원)의 이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가구당 2만엔(19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다만 득실은 예금이나 대출 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금융자산이 많은 고령층은 예금 이자 수입 증가로 인해 혜택이 커지지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많은 젊은 층에서는 손해가 커질 수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기업의 경우는 경영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즈호 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으로 차입에 따른 이자 부담이 커져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일본 기업의 경상이익을 1%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자본금이 1천만엔(9천400만원)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하면 이익 감소 폭은 약 7%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시중은행 보통예금 금리 0.3%에서 0.4%로 인상

    Très probable · En quelques semaines

  •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반영

    Probable · En quelques mois

Questions ouvertes

  •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실제 가계 및 기업의 최종 영향은?
  • 향후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Sujets lié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Articles liés

학력 대신 경험 중시, 고졸 배제·스펙 사교육 경쟁 우려
En développement·6 dk önce

학력 대신 경험 중시, 고졸 배제·스펙 사교육 경쟁 우려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학벌을 중시하지만, SK하이닉스가 학력 요건을 폐지하며 경험과 기업 문화 적합성을 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졸에게 경험을 요구하는 모순과 또 다른 스펙 경쟁, 사교육 시장 확대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수학·물리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 같은 천재를 연령 제한 없이 선발하고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파격적 인사 설계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연합뉴스
Plus sur ce sujet일본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