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상승과 중동 사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와 6월 무역수지 발표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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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c'est important
코스피는 전날 0.97% 상승 마감했으며, 간밤 뉴욕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훈풍 등에 힘입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0.97% 오른 8,476.48에 장을 마쳐, 지난 25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천401억원, 2조9천33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조7천99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9일 이후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우위로, 상반기에만 코스피 정규장에서 149조464억원 팔아치웠다.
전날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반등했다.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반도체 업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지됐던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1.52% 오른 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분기 들어 각각 15%, 21% 상승해, 2020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9% 올라, 2021년 상반기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반기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뉴욕증시 움직임에 대해 "윈도우드레싱 수급이 AI와 반도체 업종에 집중되고, 장중 미국과 이란 협상 재개 기대감 등이 더해지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며, 다만 장 막판에는 협상 불확실성 부각에 "국채 금리 상승으로 지수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윈도우 드레싱은 기관투자자 또는 최대 주주 등이 결산기를 앞두고 보유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운용펀드의 수익률이나 회사의 재무 실적 등을 개선하는 행위를 뜻한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중동 사태가 일부 해소할 조짐이 나온 것도 주식시장엔 긍정적이다. 이날 새벽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중재국 카타르 도하로 각각 대표단을 보내, 최근의 국지적 충돌을 멈추고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는 70달러 안팎으로 내려왔다. 간밤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2.92달러로 전장보다 0.3%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9.5달러로 1.8%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펀드(ETF)는 2.23%, MSCI 신흥지수 ETF는 1.45% 상승했다.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2%, 러셀2000지수는 0.46% 오른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80% 내렸다.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1.57% 올랐다.
이날 오전에는 관세청의 6월 무역수지 발표도 예정돼 있어, 반도체 호황이 재확인되면 투자 심리가 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분기 및 반기 말 리밸런싱 이벤트 종료 속 미국 반도체 강세 효과와 코스피200 야간선물 반등 소식 등이 강세 흐름을 만들 것"이라며 "한국의 6월 수출과 반도체 등 품목별 수출 실적이 장중 관련 업종의 주가 상승 탄력에 차별성을 부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에 대해선 "전쟁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되진 않았지만, 이미 주식시장에서 3월 이후 여러 차례 주가 조정을 통해 소화해오고 있다"며 "매크로 불확실성은 계속 안고 가야 하지만, 전쟁 불확실성은 뒷순위로 두고 가도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민연금이 6월말 유예조치가 종료된 리밸런싱을 이날부터 재개, 국내 주식 비중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À surve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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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업종 강세 및 무역수지 발표 호조 시 추가 상승 가능성
Probable · En quelques jours
Questions ouvertes
-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축소 영향은?
-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