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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선인, 문화·관광·스포츠 정책 '시민·전문가 중심' 전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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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당선인, 문화·관광·스포츠 정책 '시민·전문가 중심' 전환 구상

L'essentiel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문화·관광·스포츠 정책을 행정 주도에서 시민·전문가 중심으로 전환하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 22일 나주에서 열린 시민 경청 행사에서 나온 제안들은 지역 문화자산 활용, 관광산업 고도화,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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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민 경청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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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시민 경청 행사…"시민·전문가 앞장, 행정은 뒷받침"

(나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22일 "문화·관광·스포츠 정책을 행정 주도 방식이 아닌 시민·전문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민 당선인은 이날 전남 나주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두 번째 시민 경청 행사에서 "이들 분야는 행정이 끌고 가거나 통제할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시민과 전문가가 앞장서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행정은 일하는 방식부터 바꾸겠다"며 공직자를 현장으로 보내고, 시민의 집단지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민의 상상력에 주권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민 당선인과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황풍년 문화관광위원장,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화자산 활용, 관광산업 고도화, 체육·스포츠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서남권 국제컨벤션 시설 부재, 미식 문화 플랫폼 구축, 체육대회와 관광·골목상권 연계, 공공예술 브랜드화, 공공극장 기술 인력 확충 등 현장 의견도 나왔다.

황풍년 문화관광위원장은 기조 발표에서 전남광주의 자산을 '바다, 오월, 기술'로 정리하고 문화·관광·스포츠 분야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 분야 비전으로는 '기억이 꽃피고 사람이 빛나는 대한민국 문화수도', 관광 분야는 'AI와 K컬처, 바다와 섬이 만나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수도', 체육·스포츠 분야는 '세계가 찾고 시민이 즐기는 365일 스포츠특별시'를 제안했다.

Questions ouvertes

  • 구체적인 정책 실행 계획은 무엇인가?
  • 시민·전문가 참여의 실질적인 보장 방안은?
  • 재정 확보 방안은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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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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