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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용 '통행세' 아닌 '서비스 비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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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5.05.2026Monde2 dk okumaSouth Korea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용 '통행세' 아닌 '서비스 비용' 주장

L'essentiel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용을 '통행세'가 아닌 '서비스 비용'이라고 주장하며, 도선·항행 서비스 및 해양 환경 보호 조치에 대한 비용임을 설명했다. 이는 종전 MOU 체결 시에도 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용에 대해 '통행세'나 '통행료'라는 표현 대신 '서비스 비용'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과의 종전 MOU 체결 시에도 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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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의 성격에 대해 '통행세' 또는 '통행료'는 틀린 말이라고 지적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어떤 조건으로 개방되는가. 선박이 통과할 때 일정 금액을 징수하는가'라는 질문에 "단어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정부 기관이 일방적으로 징수하는 세금이나 수수료를 뜻하는 '아바레즈'라는 단어는 틀린다면서, 비용이라는 뜻의 '하지네'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아바레즈(통행세 또는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며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당연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이에 드는 하지네(비용)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도선·항행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이 해협과 페르시아만, 오만해의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이런 '서비스'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결국 미국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고 해도 호르무즈 해협을 무료로 통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60일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는 내용이 양해각서에 포함됐다고 23일 보도한 바 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해협의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이 규정과 절차를 마련하는 건 국제법에 부합하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며 "양국의 국익과 국가안보, 국제사회의 공익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과 오만은 이런 방향으로 책임감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되도록 이르게 최종 결과에 도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비용 산정 기준과 절차를 발표할 것이다.

    Probable · En quelques mois

  •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용 부과로 인해 국제 해운 운송 원가가 소폭 상승할 것이다.

    Probable · Court terme

Questions ouvertes

  • 이란이 주장하는 '서비스 비용'의 구체적인 산정 기준 및 금액은 얼마인가?
  • 이란과 오만이 마련하는 규정과 절차의 세부 내용은 무엇인가?
  • 미국은 이란의 이러한 입장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실제 비용 부과 시점은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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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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