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gather
Back98세 영국 노인, 1000m 상공 비행 성공…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도전
98세 영국 노인, 1000m 상공 비행 성공…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도전
Monde
연합뉴스25.05.2026Monde2 dk okumaSouth Korea

98세 영국 노인, 1000m 상공 비행 성공…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한 도전

L'essentiel

98세 영국 남성 해리 히스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복엽기 날개 위에서 1000m 고도를 비행하는 데 성공하며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그는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2200파운드를 모금했으며, 다음 목표는 런던 마라톤 완주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해리 히스먼은 98세의 영국 남성으로, 어릴 적 꿈이었던 하늘을 걷는 것에 도전하기 위해 요양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그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100세를 앞두고 이를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Taille de police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8세 할아버지 해리 히스먼은 어릴 적부터 하늘을 걸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12세 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14세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전투기 생산 공장에서 일해야 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생업에 바빠 꿈을 잊고 살았다.

세월이 흘러 100세를 앞두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된 그는 어느 날 요양원 입소자들을 위한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되살리게 됐다.

나이가 들면서 계단을 오를 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움직이는 게 어려워졌지만, 비행기 날개 위를 걷는 묘기에 도전해보기로 한 것이다.

그의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요양원도 특별 지원에 나섰다.

운동과 물리치료를 통해 혼자서 계단을 오를 수 있을 만큼 체력과 균형감각, 자신감을 되살렸고 매일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섭취하는 일에도 신경 썼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히스먼은 마침내 99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23일(현지시간) 2차대전 당시 사용했던 항공기들이 전시된 케임브리지 덕스포스의 제국전쟁박물관 상공으로 향했다.

히스먼은 1940년대식 복엽기의 날개 위에 안전띠로 몸을 고정하고 6분간 비행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이 복엽기가 1천m 고도까지 비행했으며, 히스먼이 비행기 날개 위를 걷는 '윙워크'를 수행한 최고령자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24일 보도했다.

꿈을 이룬 히스먼은 자신이 하늘에 오른 것은 소아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히스먼의 묘기를 통해 소아암 환자 지원단체인 '레녹스 소아암 기금'은 2천200파운드(약 449만원)를 모금하게 됐다.

히스먼은 "젊은이들이 이유 없이 죽어가고 어린이들과 갓난아이들이 끔찍한 병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한다"며 "그들에게는 가능한 모든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곧 99세가 되는 히스먼은 다음 도전으로 런던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삼고 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 해리 히스먼이 런던 마라톤을 완주할 것이다.

    Possible · En quelques mois

Questions ouvertes

  • 히스먼의 다음 도전인 런던 마라톤 완주 시점은 언제인가?
  • 히스먼이 비행 중 느낀 구체적인 감정은 무엇인가?
  • 레녹스 소아암 기금에 전달된 모금액의 실제 사용 계획은 무엇인가?

Sujets lié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Articles liés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집단학살 공식 인정... 튀르키예에 간접적 경고
Monde·19 sa önce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집단학살 공식 인정... 튀르키예에 간접적 경고

이스라엘 연립정부 내각이 28일 아르메니아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을 공식 인정했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이를 부정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는 도덕적 의무를 다한 32개국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튀르키예를 간접적으로 자극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Plus sur ce sujet해리 히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