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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노 빌미로 일부가 일탈…사적 검문·제재 권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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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5 g öncePolitique2 dk okumaSouth Korea

"국민 분노 빌미로 일부가 일탈…사적 검문·제재 권리 없어"

L'essentiel

법무부 장관 정성호는 올림픽공원 집회가 격화되는 양상에 대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빌미로 일부가 저지르는 도 넘는 일탈과 불법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타인을 위협하거나 사적으로 검문, 제재할 권리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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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12일째 이어지며 과격해지고 있다. 일부 시위대는 선수들을 막아 소지품 검사를 하거나 기자를 폭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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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노 빌미로 일부가 일탈…사적 검문·제재 권리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6일 최근 올림픽공원 집회가 격화하는 양상과 관련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빌미로 일부가 저지르는 도 넘는 일탈과 불법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위협하고 조롱하며, 사적으로 검문하거나 제재를 가할 권리까지 함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는 12일째 이어지며 점차 과격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일부 시위대가 핸드볼 여자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가로막고 강제로 소지품 검사를 하는 '사적 검문' 사태가 발생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정선거 구호에 반대하는 시위 참가자를 좌파 단체인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 프락치'로 몰아세우거나, 개표소에서 빠져나오던 기자가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정 장관은 "참정권 침해는 중대한 것으로 엄정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면서도 "최근 올림픽공원에서 일부 인원들이 경찰과 일반 시민, 기자, 체육회 직원과 선수들을 상대로 벌이는 무차별적인 사적 검문과 위협, 사실상의 감금과 근거 없는 중국인 몰이, 업무방해 행위는 모두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현행범으로 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성숙하고 품격 있게 자기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다수 청년과 시민 얼굴에 먹칠을 하는 일"이라며 "기소 및 처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Questions ouvertes

  • 시위의 정확한 규모와 영향력은?
  • 경찰의 대응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 향후 시위 양상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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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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