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이달 들어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량과 회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줄이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이달 들어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량과 회전율이 크게 줄었다.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줄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자 주식 '손 바뀜'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코스피 상장 주식 일 평균 회전율은 0.7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0.63%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올해 1월 0.86%, 2월 1.65%, 3월 1.74%, 4월 1.48%, 5월 1.13%, 6월 0.81%였다.
상장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당해 기간 평균 상장 주식 수로 나눈 것으로, 주식의 유통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로 연초 이후 월별 거래량도 최저치다.
월 기준 하루 평균 거래량은 1월 5억5천1만 주, 2월 10억4천845만 주, 3월 11억766만 주, 4월 9억4천718만 주, 5월 6억9천879만 주, 6월 4억9천2만 주였고 이달은 4억7천197만 주다.
이같이 회전율이 하락한 이유는 이달 들어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8,000선 사수도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자 일단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거래를 줄이는 투자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3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지수는 5.02% 내렸다.
7일에도 지수가 크게 내리면서 오전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간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로 증시 자금이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있는 코스피로 몰리면서 거래량도 늘고 회전율도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메타 등 반도체 수요에 대한 몇몇 이슈가 보도되자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에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기대를 모았던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810% 늘어난 89조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84조6천억원을 웃돈 '깜짝 실적'이다.
그러나 발표 직전 시장 일각에서는 90조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고, 이 같은 '희망 숫자'에 잠정 실적이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내리고 코스피도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만큼 반도체 사이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 예탁증서(ADR) 상장 이벤트 이후에는 코스피 변동성도 다소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가치 판단의 핵심 요소인 메모리 수익 창출력에서는 강화 요인이 발생했다고 본다"면서 "파운드리 경쟁력 회복을 위한 수주 및 가동 조정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해석한다"고 짚었다.
그는 "(시장은 잠정 실적 내용 중) 비용 구성 항목의 미공개 범위를 불확실성으로 해석해 막연한 두려움 또는 흥분 요인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 사이클은 공간 제약으로 인해 메모리 공급이 최소 2027년 4분기까지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 이후에는 유동성 분산 및 서울의 원주(본래 주식)와 뉴욕의 ADR 간 차익 거래로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함해 실적 등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지수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이유는 그간 폭등했던 데에 대한 되돌림 수요, 차익 실현 수요가 아직 남아 있는 가운데 계속 AI, 반도체에서 노이즈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통상 주도주는 실적 발표 당일에는 여러 해석이 난무하면서 요동을 치는 패턴이 있는 만큼 오늘의 주가 급락, 변동성 확대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고 이후 추정치 변화, 국내외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실적 리뷰를 확인한 후 대응하는 게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제언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SK하이닉스 ADR 상장 이벤트 이후 코스피 변동성 완화
Probable · En quelques semaines
반도체 사이클 당분간 지속 전망
Probable · En quelques mois
Questions ouvertes
-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투자 심리 회복 시점은?
- SK하이닉스 ADR 상장 이벤트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 반도체 수요 관련 추가 이슈 발생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