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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 unions: Election results are a public order to improve livelih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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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 unions: Election results are a public order to improve livelih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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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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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는 4일 6·3 지방선거 결과는 정치권이 민생 개선에 힘쓰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여야가 모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성명에서 "서울시장 선거 결과는 특히 서울 시민들이 현재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던 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낙선은 정부와 여당이 민심의 흐름을 보다 냉정하게 살펴야 함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주거, 물가, 일자리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서울 시민의 불안과 불만이 여전히 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각 정당은 소모적인 대립과 정쟁을 멈추고 노동, 경제, 복지 등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으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는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책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성명을 내고 "내란을 비호하고 옹호했던 세력이 여전히 적지 않은 지방권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내란 청산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임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선거에서 비정규직,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산업재해, 장시간 노동 등 노동자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은 중심 의제가 되지 못했다"며 "새로 구성될 지방정부와 의회는 노동과 민생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노동기본권을 기준으로 한 노동정책 설계 ▲ 돌봄, 의료, 교통, 교육 공공성 확대 ▲ 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기후정의 실현 ▲ 노동자·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 등을 당선자들이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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