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entiel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일제히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MLCC 시장의 공급 부족 우려와 AI 가속기 스펙 업그레이드로 인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Résumé généré par IA
Pourquoi c'est important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AI 서버용 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증권사들은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기[009150]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1일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올렸다.
하나증권·NH투자증권[005940]과 iM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각 170만원과 230만원에서 이같이 올린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의 전날 종가는 218만4천원이다.
전날 삼성전기는 내년 한 해 4천54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미국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에 대해 "지난해 서버용 MLCC 총매출과 유사한 규모다. 이런 대규모 계약 공시는 이례적으로, AI 서버용 MLCC 공급 부족 우려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추가 수주와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4차 MLCC 사이클이 과거보다 강하고 길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수요 측면에선 AI 가속기 스펙 업그레이드가 MLCC 탑재량 증가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며 또 "AI 서버 등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도 "MLCC가 AI 서버 내 핵심 부품으로 거듭났음을 시사한다"며 "MLCC는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삼성전기와 (일본 기업)무라타가 과점하는 영역으로, 후발 업체 진입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런 분석에 더해 "수동부품의 성격 변화를 보여줬다. 적시공급 기반 범용 부품에서 장기공급계약 기반 스페셜티(고부가가치 특화)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KB증권과 DB증권[016610]도 삼성전기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À surveiller
Perspective IA — des possibilités, pas des certitudes
MLCC 시장의 4차 사이클이 강하고 길게 전개될 것이다.
Probable · Long terme
향후 추가 MLCC 수주 및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
Probable · Moyen terme
Questions ouvertes
- 계약 상대방은 누구인가?
- 추가 수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