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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미국, 이란 MOU 수정안 돌려보낸 이유…핵·호르무즈 재개방 확약 원해
미국, 이란 MOU 수정안 돌려보낸 이유…핵·호르무즈 재개방 확약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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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01.06.2026Monde2 dk okumaSouth Korea

미국, 이란 MOU 수정안 돌려보낸 이유…핵·호르무즈 재개방 확약 원해

L'essentiel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수정안을 반려한 것은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이란 측의 확약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미국은 구체적인 핵 관련 약속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점 명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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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MOU 수정안을 돌려보냈으며, 이는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미국의 확약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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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변경 사항은 아냐…중요 문제 보장 원하는 美입장 반영 희망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를 놓고 신경전을 지속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MOU 수정안을 돌려보낸 이유는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이란 측의 확약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 논의 상황에 잘 알고 있는 제3국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변경 사항은 실질적인 것이 아니라며 대부분이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 확약을 원하는 미국 측 입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MOU 초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과 이란의 휴전을 60일 연장하며 그 기간에 이란 비핵화 협상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러한 초안을 승인하지 않고 이란에 조건을 강화해 되돌려보냈다.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관련 약속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약속에 대해 더 강력한 표현을 써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고 전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도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현재 MOU 초안에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만 있을 뿐 구체적인 사항이 없는데 미국이 어떻게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할지, 그 시기는 언제인지를 명확하게 하길 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문구에 대해서도 일부 수정을 지시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초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을 30일 이내에 전쟁 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재개방 시점과 전쟁 전 통행량 수준을 두고 분명한 문구를 쓰길 원했을 수 있다.

미국 측 한 고위관계자는 악시오스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란 측 답변이 오려면 3일이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들이 말 그대로 동굴에 살고 있어서 이메일을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Questions ouvertes

  • 이란이 미국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인가?
  • MOU 수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 이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이란의 확약 시점은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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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