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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고점 우려에 주가 5%대·3%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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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고점 우려에 주가 5%대·3%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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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로 1일 각각 5%대, 3%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졌으며, 대신증권 연구원은 DRAM과 SSD 수출단가 하락이 차익실현 압력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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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로 하락 마감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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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일 각각 5%대와 3%대의 낙폭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84% 내린 31만4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0.15% 오른 33만4천500원으로 개장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 6.74% 내린 31만1천50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3.40% 내린 256만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2.75% 오른 272만3천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곧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 한때 5.58% 내린 250만2천원까지 추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두 종목 매도 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과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에도 불구, 반도체 가격 피크아웃(고점통과)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주가 약세가 나타났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79%와 1.52% 상승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2% 뛰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발표된 6월 한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9% 급증한 1천22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번에도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다만 "디램(DRAM)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단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점이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로 이어지며 차익실현 압력을 확대했다"고 짚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조7천11억원과 7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7천39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1조1천15억원과 1조1천48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2조2천284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도 금액 1위와 16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841억원, SK하이닉스를 184억원 순매도했다.

Questions ouvertes

  •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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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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