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문댐, 밀양댐, 영천댐은 가뭄 '주의'…정부, 가뭄 대책회의
정부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3.6%에 머물러 일부 지역에 기상가뭄이 발생함에 따라 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하는 등 가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운문댐, 밀양댐, 영천댐은 가뭄 '주의' 단계이며, 안동댐·임하댐과 보령댐은 '관심' 단계다.

정부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83.6%에 머물러 일부 지역에 기상가뭄이 발생함에 따라 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하는 등 가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운문댐, 밀양댐, 영천댐은 가뭄 '주의' 단계이며, 안동댐·임하댐과 보령댐은 '관심' 단계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 35분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3시간 강우량 60㎜ 또는 12시간 강우량 110㎜ 이상 예상 시 발효되며, 계곡이나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6월 평균기온은 역대 4번째로 높았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았다. 장마는 6월 30일 시작해 역대 3번째로 늦었다. 기상청은 블로킹 발달, 열대 서태평양 대류 억제, 태풍 북상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많은 수증기를 품은 남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습한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일본에 태풍 메칼라와 히고스가 잇따라 접근하며 서일본과 동일본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시즈오카현에 최대 250㎜ 폭우가 예상되며, 야마구치현에서는 산사태로 1명이 실종되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 춘천시가 최근 5년간 여름철 강수량 분석 결과 국지성 집중호우 비중이 최대 57.4%에 달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복합화에 대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봄철 전북에서 역대 네 번째로 더운 봄을 기록했으며, 평년보다 1.4도 높은 평균기온을 보였다. 특히 3월 하순, 4월 중순, 5월 중순에 이상고온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았다.

제주도 내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제주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밤사이 시간당 최대 50㎜의 폭우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