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선정위 불참,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연 우려…반도체 클러스터 차질 가능성
무안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불참하며 이전 작업이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안군은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 1조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 인센티브 등 '3대 선결 조건' 이행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무안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불참하며 이전 작업이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안군은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 1조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 인센티브 등 '3대 선결 조건' 이행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광주 군공항 이전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 반도체 공장 유치가 확정되면서, 수십 년간 개발에서 소외되고 전투기 소음에 시달렸던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활황과 상권 부활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힘. 군공항 이전과 관계없이 속도전을 낼 수 있으며, 전력·용수 확보 등 과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힘. 군공항 이전과 무관하게 산단 조성을 시작하고, 전력·용수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

무안군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광주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결정된 것을 환영하며, 군공항 이전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로 무안군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가운데, 주민 동의와 3대 선결 조건 이행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가 연기되고 무안군이 입장을 번복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전남 무안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3대 요구 조건 선결을 주장하며 이전 절차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주요 요구 사항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선 이전, 전남광주특별시와 정부의 1조원 지원, 국가 차원의 획기적 인센티브 제공이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을 논의하는 6자 협의체 회의에 무안군이 불참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무안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문제와 군공항 이전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은 3선 연임 성공 후 "중단 없는 무안 발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군공항 이전 협의 등 핵심 현안을 군민 입장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집권 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과 민생 정책을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