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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26Résumé IA
고온건조로 여름 산불 위험 증가… 습도 낮으면 숲의 '녹색댐' 기능 상실
극한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며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고, 고온건조로 여름 산불 위험도 증가해 숲의 습도 조절 기능인 '녹색댐' 역할이 약화됨. 부산 기장군과 부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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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 min de lecture

극한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며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고, 고온건조로 여름 산불 위험도 증가해 숲의 습도 조절 기능인 '녹색댐' 역할이 약화됨. 부산 기장군과 부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 발생.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면서 경남 창원시의 LG전자와 중소기업 웰템 등 냉방기기 제조업체들이 유럽행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유럽 시장에 특화된 벽걸이형 및 이동식 에어컨을 앞세워 판매량을 늘리고 있으며, 웰템은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수출이 15~20% 증가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울산 북구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무더위쉼터에 그늘막 24개와 냉방기 29대를 설치했다. 총 192곳의 무더위쉼터와 190개의 야외 그늘막을 운영하며, 폭염특보 시 추가 확대도 추진한다.

충남에서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8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48.8%는 주거시설에서, 54%는 에어컨에서 발생했다. 화재 원인의 63%는 전기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여름철 냉방기기, 냉장기기,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냉방기기 상담의 68.1%가 여름철에 집중되었으며, A/S 지연, 부실 설치, 과다 청구 등이 주요 불만 사항이었다. 숙박시설은 예약 취소 및 환불 관련 분쟁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