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자격 유지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예정일인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및 우수회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예정일인 12월 16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 및 우수회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은 대한항공의 3분기 실적 개선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시너지 효과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통합 대한항공은 내년 2조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재분배된 제주~김포 노선 슬롯이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 의해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좌석난 심화가 우려된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배정된 슬롯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거나 오히려 감편 운항하여 좌석 수가 감소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최대 1조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연간 3천억원의 시너지 효과로 2028년 말까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 대한항공은 2028년 12월까지 출범해 글로벌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와 함께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핀테크, AI 등을 접목한 서비스 제공 및 항공산업 테마 금융 상품 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 에어부산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에어부산은 연간 60억원 수준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내년 1분기 진에어·에어서울과의 통합을 앞두고 재무구조를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