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8개 도서관, 문학·AI·판소리 등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전주시 8개 도서관이 문학, AI, 판소리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변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 8개 도서관이 문학, AI, 판소리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변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이해인 수녀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상설전 '민들레의 영토에서 해인의 바다로'를 14일부터 운영한다. 전시는 삶, 시, 인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친필 원고 등 70여 점의 자료와 함께 직접 필사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소설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파도가 묻고, 대지가 답하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 통영과 하동을 중심으로 작가의 생명사상을 조명하며, 임회숙 소설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국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충남 공주 구도심의 방치된 한옥이 인문학 서점 '오래된 질문'으로 재탄생했다. 시간의 흔적을 살린 건축과 미로 같은 붉은 벽돌 벽,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는 독특한 동선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수도권에서도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6 모두의 인문학' 운영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약 5대 1 경쟁률을 뚫고 울산에서 유일하게 20개 운영 기관에 포함되었으며,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7개월간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발전재단과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가 '차이를 마주한다는 것: 다문화 사회의 교육, 언어, 상담'을 주제로 제32차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AI 시대 다문화 교육, 일상 언어 속 차별, 사회정의 상담 등 다문화 사회의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공존의 해법을 모색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19기 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역사, 문화, 강원 사랑'을 주제로 전시실 문화유산 감상, 감정 표현, 강원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AI '지음'과 협업해 만든 인문학 콘서트 '공존'을 26일 개최한다. AI가 작사·작곡한 곡과 인간 편곡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5편의 음악을 선보이며, AI는 사회자로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