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생성 요약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봉장학회 박판제 이사장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천군 대병면 출신인 박 이사장은 고려대 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환경청장, 조달청 차장,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과 교육계에 몸담은 중에도 고향 후학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는 1991년 자신의 호를 딴 지봉장학회를 설립해 30여년간 합천지역 학생 등 880여명의 학생에게 총 5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최근 박 이사장은 고령으로 장학회를 지속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남은 재산을 교육 발전에 환원하고자 고향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과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각각 1억원씩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향후 '지봉장학금'으로 조성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여년간 이어온 지봉장학회의 나눔 정신과 인재 육성의 뜻이 합천군인재육성재단에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판제 이사장은 "고향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30여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신 숭고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장학 및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원 춘천시가 지역 내 국가급 과학기술 연구·교육기관인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발굴 및 자체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선정 지역에는 5년간 연간 최대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교육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교류행사를 연다. 대학 사업단장, 교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청년뉴딜 사업 취지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청년재단 간 업무협약도 진행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이 하반기 교수 120명을 채용하며, 기계·자동차·반도체·로봇 등 19개 계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1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덜기 위해 '연중 상시 1 대 1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체제'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 및 서·논술형 도입 등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현재 대입제도 특위에서 복수 안을 검토 중이며, 10월까지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마련한 뒤 내년 3월 최종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