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생성 요약
이재명 대통령 축전 "희망과 변화 이끄는 거점으로 도약하길"
청년·어르신·장애인 등 도민 대표 6명과 동행 퍼포먼스 펼쳐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도정의 성과가 청년의 웃음으로, 농업인의 소득으로, 아이들의 미래로,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강원 곳곳 삶의 현장을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제40대 강원도지사에 취임한 우 지사는 이날 오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산과 바다, 숲과 강, 백두대간과 동해의 기상을 품은 사람, 그리고 철책으로도 가로막지 못한 평화의 꿈 등 강원의 가능성을 똑똑히 봤다"며 "이 모든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붙겠다"고 다짐했다.
우 지사는 "청정 자연이 성장 동력인 강원을 만들고 물·바람·햇빛·청정에너지가 첨단 기업을 불러오는 강원을 열겠다"며 "이미 강원도에 2개의 대기업이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최대 100조원의 투자를 시작했다. 이곳은 이제 청년들의 미래 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강원도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강원도로 오는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우리 미래 세대가 2026년 7월 1일 바로 오늘을 강원의 특별한 순간이 시작된 날로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지사는 "대한민국은 강원에 기대어 성장했지만 강원의 땀과 눈물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 이제 대한민국의 도약은, 이곳 강원에서 시작된다"며 "강원이 특별해지고 도민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도민의 손을 꼭 잡고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약속했다.
우 지사 취임식에는 허영·진선미·최혁진 국회의원과 강원도의회 의원, 김헌영 도지사직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을 비롯해 도 기관단체장 및 육동한 춘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 김세훈 화천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취임사에 앞서 우 지사는 청년·농업·어업·소상공인·어르신·장애인 등 6명의 도민 대표와 함께 동행 퍼포먼스를 펼쳤다.
우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민선 9기 강원도정 제1호 결제로 'AI 데이터센터 추진단(TF) 구성' 지시를 통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추진단 구성·출범은 우상호 도지사가 민선 9기 1호 공약으로 제시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첫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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