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도민 선택 겸허히 받들고 견제와 균형 책임 다하겠다"
6·3 지방선거의 성적표가 모두 나온 4일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들고, 견제와 균형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도지사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께 축하드리지만, 당선인이 보여준 모습은 도민에게 우려와 의구심을 남겼던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도당은 "우 당선인의 미숙한 모습이 도민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만큼, 부디 취임 이후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도정을 훌륭히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도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한 모습이 있었던 점 겸허히 받아들이며 준엄한 뜻을 뼈아프게 새기겠다"며 "그러함에도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을 안겨주고,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일방 독주를 견제하고 감시할 책임을 부여해주신 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당은 "'잃어버린 12년' 이광재·최문순 도정의 실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선 9기 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그동안의 핵심 과제들이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강원을 위한 일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도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 곁으로 다가가며, 강원의 미래와 도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정당으로 다시 서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