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남부 공습…종전 협상 진전과 충돌 동시 진행
미군이 이란 남부를 공습한 가운데, 양국은 종전 협상을 위한 MOU 체결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군은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 시도와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선박 2척을 격침시키고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에 위치한 지대공 미사일 기지를 타격했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적대행위 중단 선언, 향후 60일간 핵 협상을 진행 등의 내용을 담은 MOU 초안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순조롭다면서도 합의 불발의 경우 "(이란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강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공격은 깨지기 쉬운 잠재적 합의안을 뒤엎을 위협이 됐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