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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이 오는 9월 독립 35주년을 맞아 수감자 1만8천여 명을 사면한다. 이 중 1만1천여 명은 석방되고 나머지는 감형될 예정이다. 여성과 미성년 수감자도 포함됐으나, 반대 세력이나 언론인 포함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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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en Önemli?
타지키스탄은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했으며,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내전을 겪었다. 옛 소련 구성국 중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힌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30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인 타지키스탄이 오는 9월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수감자 1만8천명을 한꺼번에 사면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정부는 올해 독립 35주년을 맞아 수감자 1만8천38명을 사면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1천305명은 석방되며 나머지 6천733명은 감형을 받을 예정이다.
석방 대상자 중에는 여성 250명과 미성년 수감자 100명도 포함됐다.
다만 이번 사면 대상자 명단에 라흐몬 대통령의 반대 세력이나 언론인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타지키스탄은 9월 9일 독립기념일 등을 앞두고 5년마다 대대적으로 사면을 해왔다.
AFP는 이번 사면과 관련한 모든 조치가 2개월 안에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산악지대에 1천100만명가량이 사는 타지키스탄은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했고, 이듬해부터 1997년까지 내전을 겪었다.
이슬람교도가 많은 타지키스탄은 옛 소련 구성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힌다.
라흐몬 대통령은 1992년 타지키스탄의 정상 격인 최고회의 의장에 오른 뒤 1994년 대선부터 계속 승리했고, 30년 넘게 장기 집권하고 있다.
그는 지지자들로부터 문화를 부흥시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인권 단체는 그가 언론과 야당을 탄압했다고 비판했다.
Açık Sorular
- 사면 대상에 반체제 인사나 언론인이 포함되는가?
- 사면 조치는 정확히 무엇을 포함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