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선거 승리…4년 전 패배 설욕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경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현 시장에게 승리해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재대결에서 11만3천910표(50.80%)를 얻어 김 시장을 3천610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 시장은 지난 4년 시정 성과를 앞세워 선전했지만, 낮은 정당 지지율에 발목 잡혀 1.61%포인트 차이로 아깝게 낙마했다.
4년 전에는 김 시장이 9만7천594표를 획득해 1만2천268표 차이로 당선된 바 있다.
김원기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8∼10대 의원을 지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정책 결정과 예산, 시정 운영 과정에 시민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 문제 해결, 좋은 일자리 확대와 생활 밀착 복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의정부 대전환의 약속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