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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한양대 이현규 교수, 식품 나노 기술 연구하다 별세
한양대 이현규 교수, 식품 나노 기술 연구하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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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03.06.2026Education2 dk okumaSouth Korea

한양대 이현규 교수, 식품 나노 기술 연구하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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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나노 기술 연구에 헌신해온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3일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항산화 물질 나노 캡슐 전달 기술 등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는 등 식품 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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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교수는 항산화 물질을 나노 캡슐로 싸서 장까지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식품 나노 테크놀로지 연구에 헌신해왔다. 그는 다양한 학술상과 기술이전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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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을 나노 캡슐로 싸서 장(腸)까지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하는 등 식품 나노 테크놀로지 연구에 헌신해온 이현규(李顯圭)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3일 0시 1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천안북일고,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식품위생연구원 책임연구원, 호서대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한양대 강단에 섰다. 2016∼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과 식품소비안전국장으로 일한 적도 있다. 2021∼2023년 한양대 생활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2023년 1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 됐다.

영양소 등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노 캡슐로 코팅하는 걸 연구했다. 최근에는 '코엔자임 Q10'이라는 항산화(노화 방지) 물질을 나노리포좀이라는 캡슐에 넣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2022년 특허를 낸 데 이어 올해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제자인 강민희씨는 "리포좀, 나노리포좀, 나노파티클 등 다양한 전달체를 이용한 캡슐화 연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항당뇨 활성이 우수한 잡곡 혼합방법' 기술도 기업에 이전했다. 한양뉴스포털H와 인터뷰에선 '떡에 보릿가루를 첨가해 장기간 굳지 않게 하는 제조 방법'을 기업에 이전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상(2020),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2021),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우수과제상(2023)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문혜정씨와 1남1녀(이지연·이종호), 사위 석무현(이스트 사운드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파주 메모리얼파크.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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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규 교수의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
  • 이현규 교수의 연구가 향후 식품 산업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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